대구의 첫 복합신도시를 건설 중인
'이시아폴리스'가 아파트 규모를 다소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시아폴리스는 내년 봄 전체 3천600가구
가운데 우선 600가구를 분양하면서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를
당초 60% 수준에서 85%까지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는 주택경기 침체에다 금융 위기로
실물경제까지 어려워지면서
중,대형 아파트 보다는 중소형 아파트가
분양에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이시아폴리스는 분양가도 당초 예상보다
낮춰 3제곱미터에 600만 원에서
800만 원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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