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페인트 가게의 페인트를 훔쳐
되판 종업원 38살 김 모 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대구시 남구 봉덕동의 한 상사 종업원인 김씨는
주인이 가게에 잘 나오지 않는 점을 이용해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모두 28차례에 걸쳐
3천9백여 만원 상당의 페인트 7백여 개를
훔쳐 되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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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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