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에서 불이 나 50대 남자가 숨졌습니다.
어젯밤 11시 20분 쯤
경북 영양군 청기면의 한 한옥집에서 불이 나
50살 김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내부 42.9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를 이용하고 남은 불씨가
다른 곳으로 옮겨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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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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