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사무처에서는
도의회 정례회와 각종 행사에서
의장이 발표했던 개회사와 축사,
격려사를 모두 모아 연설문집으로
발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자,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이상천 경상북도의회 의장
"저도 사실 몰랐고 최근에야
의회 사무처에서 만들었다는 말만 들었는데,
제가 달변가는 아니지만 제 연설집을 읽고
시름에 잠겨 있는 도민들이 조금이라도
용기를 되찾으면 합니다."이러면서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연설문에 혼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어요.
네, 도민들이
의장님의 연설문이 명 연설이라 평가할지?
아니라 평가할지? 결과가 기대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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