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이중섭, 천경자 등
국내 최고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구보건대학 대구아트센터 인당박물관은
오는 26일까지
'인당 2번째 소장전, 잊혀 가는 것에 대한
기억' 전을 열고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손꼽히는
작가 20명의 작품 60여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삶에 대한 경외심을 겸허하게 그렸던 박수근, 절절한 가족애를 상처처럼 드러낸 작가
이중섭을 비롯해 장욱진, 김환기, 천경자 등의 작품이 미술애호가들에게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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