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벼 수확량이
지난 해보다 4%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벼 작황을 조사한 결과,
990제곱미터 당 예상 수확량이
지난 해 475킬로그램보다 4% 늘어난
492킬로그램 이상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벼 생육 후기인 7월부터 9월 중순의 평균기온이
지난 해보다 2도 이상 높아
개화와 수정, 생육에
최적의 기상 조건이 형성된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일조시간이 5.8시간으로
평년의 3.2시간보다 훨씬 많아
병해충 발생량도 극히 적었던 것도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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