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토지거래대금을 부풀려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로
기획부동산 업자 42살 김 모 씨 등
5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3.3제곱미터에 15만원에 사들인
안동시 노하동 일대 임야를
35만원에 산 것처럼 허위계약서를 작성한 뒤
도청 이전이 예정돼 투자가치가 높다고 속여
170여명에게 3.3제곱미터에 45만원에 되팔아
70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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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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