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도청이전지 주변 부동산 투기꾼 10명 적발

한태연 기자 입력 2008-10-08 09:09:22 조회수 0

경북경찰청은 토지거래대금을 부풀려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로
기획부동산 업자 42살 김 모 씨 등
5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3.3제곱미터에 15만원에 사들인
안동시 노하동 일대 임야를
35만원에 산 것처럼 허위계약서를 작성한 뒤
도청 이전이 예정돼 투자가치가 높다고 속여
170여명에게 3.3제곱미터에 45만원에 되팔아
70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