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 모 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들이
A 모 교사가 1학기부터 학생들에게
지나친 체벌과 욕설을 일삼고
학생들을 차별해,
일부 학생이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4명은 다른 학교로 전학을 했다며
담임 거부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또 이들 자녀 가운데 20명은
오늘 학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해당 교사는 한 차례 뺨을 때렸을 뿐이라며
체벌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해당 교사에게 담임을 맡기지
않기로 했으며, 학생들에 대해서는
심리치료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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