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53살 김 모 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고물상 업주 29살 임 모 씨를
장물 취득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4월 16일 새벽 1시 쯤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맨홀 뚜껑을 훔치는 등
20차례에 걸쳐 160만원 상당의 고철을 훔쳤고,
고물상 업주 임씨는 장물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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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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