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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도시를 꿈꾸는 포항이 세계 럭비 월드컵 유치를 위한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아직 인지도가 낮은 종목이지만
세계적으로는 크게 인기가 있어
포항이 나선다면
성공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김태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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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월드컵과 하계 올림픽에 이어
세계 3대 스포츠 종목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럭비 월드컵.
유럽과 오세아니아를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150개국 이상에서 럭비가 성행하고 있고,
럭비 월드컵 유치국은 축구 월드컵에 버금가는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INT▶토마스/뉴질랜드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럭비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전국적으로 중고대학 일반을
포함해 100여개 팀만 있을 정도입니다.
이에 따라 포항은 미개척 분야 선점 전략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세계 럭비 월드컵을
유치하기 위해 야심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INT▶ 김명주/포항시 럭비협회
(2013년 7인제 럭비 월드컵 대회 유치)
우선 럭비 인구 확산을 위해 대학팀
시범 경기를 포항에서 개최하고,
유소년 영어 럭비 캠프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INT▶ 오헌택/경희대 선수
(월드컵이 유치되면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싶다)
내년에는 국제대회도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항시와 지역 국회의원들도
2013년 럭비 월드컵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2013년 럭비 월드컵은 내년 6월부터
개최도시 신청을 받고
같은 해 11월에 결정되기 때문에
유치위원회도 서둘러 구성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S-U]포항이 럭비라는 인지도가 낮은 종목을
가지고 월드컵을 유치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진행과정에 어려움이 많더라도 최선을 다한다면 결코 못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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