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구의 대표 축제인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시작된 이후
첫 휴일을 맞은 오늘
많은 사람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즐겼습니다.
특히 오늘 첫 공연이 열린
신천수상무대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축제 현장의 열기
전해드립니다.
◀END▶
◀VCR▶
신천을 중심으로 마련된 수상무대에서
발레 공연이 한창입니다.
◀SYN▶
(발레 공연 모습 )
국내 최정상급 발레단원들과 지역의
엔젤발레단 단원들이 함께 마련한
'해설이 있는 명작발레'공연입니다.
신천 반대 쪽에 마련된 객석은 가을 밤을
발레와, 음악과 물이 어울어진 환상적인
무대와 함께 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INT▶항보유경/계성중 1
(밤에 발레를 물위에서 보니까 너무 좋다)
내일도 수상무대에서는 오후 5시 반부터
공연이 이어집니다.
(s/u)"특히 저녁 7시40분부터는 이번 축제의
주제공연인 대구환타지, '천년사랑 천년꿈'이
환상적인 막을 올립니다."
축제가 열리는 신천 희망교와 중동교 인근
둔치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신천에서
예술과 노닐었습니다.
◀INT▶민은기 씨/대구시 본리동
(가족과 함께 하기에 좋은 것들이 많다)
시민들이 직접 공연을 만들어 선보이는
프린지 공연과, 조형예술제, 예술놀이터,
여기에 대학연합 락 페스티벌까지,
대구의 가을 밤은 신천을 수놓은
문화의 열정으로 물들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