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1호선 경산 연장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경상북도는
대구지하철 1호선 안심역에서 하양역까지
8.75킬로미터 연장 사업비 390억 원이
내년 국비 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내년에 예비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경산시, 대구시 등과
2천 3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심역에서 청천역까지 4.43킬로미터는
도시철도를 신설하고,
청천역에서 하양역 구간은
기존의 대구선을 활용해 복선화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오는 2013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8년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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