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개발제한구역 추가 해제 방침을
결정함에 따라 대구시와 경상북도도
실무협의를 갖고 해제구역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정부의 이번 조치로
그린벨트 해제 가능한 지역이
현재 25㎢에서 33㎢로 늘어나고,
경상북도는 5.7㎢에서 7㎢로 증가합니다.
시·도는 개발수요를 감안해 실질적인
개발활용이 가능한 지역을 해제할 예정입니다.
지역의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은
"이번에도 수도권 위주로 그린벨트를
풀기로하고 지역은 극히 제한된 면적만
해제키로 해 실익이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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