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점사업,
이른바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자들이
가맹본부와 불공정 계약을 맺은 실태를 파악해
불공정 거래를 한 가맹본부를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외식업계와 학원, 편의점 등
15개 업종 200개 가맹본부와
이들과 계약을 맺은
전국 천여 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서면과 인터넷, 전화를 이용해
계약 관계 실태를 조사합니다.

이번 조사에서 가맹본부가
가맹점 현황과 매출에 대한 내용을 담은
정보공개서를 등록하지 않았거나
가맹사업자와 불공정 거래한 것이 발견되면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의 강한 처벌을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