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대표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컬러풀 대구 축제가 오늘부터 신천 둔치를
중심으로 일주일 동안 열리는데,
자~~ 문제는 예산이 적어 주최측에서는
시민들의 기대에 못미치는 행사가 될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한전기 대구시 축제조직위 기획단장은,
"촌에서 참외 가지고 하는 축제도
예산이 무려 8억 원입니다.
250만 명이 사는 대구에서
대표 축제를 한다는데
예산이 촌 축제 보다 못해서 되겠습니까?"
하면서 돈 들이지 않고 성과를 바라는 것은
무리라고 꼬집었어요.

네 컬러풀 대구 축제가 겉무늬만 알록달록한
축제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