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심야에 상습적으로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절취하고 피해자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56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1일 새벽 1시 쯤
대구시 동구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15차례에 걸쳐
340여 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금품을 훔치다가 발각되자
집주인 44살 박모 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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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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