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말 이모 씨를 흉기로 위협해
상가건물을 담보로 대출받은
1억 4천 300만원을 강제로 빼앗는 등
모두 1억 6천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영천지역 조직폭력배 39살 최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피해자 이름으로 대출받은 중고차 구입자금으로
2천만원짜리 승용차를 구입하는 등
3차례에 걸쳐 3천여만원을 뺏은 혐의로
안동지역 조직폭력배 34살 김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을 이밖에 도박자금을 빌려주고 갚지 않는 피해자를 협박해 200만원을 빼앗은
폭력조직 이모 씨 등
술값을 갈취하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수배된 경북지역 조직폭력배 10명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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