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를 이용해 인터넷에 가입하고
가입수당 수천만원을 받아챙긴
일당 3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38살 김모 씨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40살 방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모 업체로부터 200여명의 개인정보를 입수해
인터넷 통신업체에 가입한 뒤
한명에 23만원씩 모두 3천 300만원의
가입 수당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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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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