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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도청 이전, 이젠 화합

윤태호 기자 입력 2008-09-27 15:17:16 조회수 0

지난 6월 8일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가
안동,예천으로 결정된 뒤,
110일만인 어제 도청이전 조례안이
경상북도 의회를 통과했지만,
탈락지역 주민들의 갈등과 불신의 골을
어떻게 메울 것인지가 경상북도의 고민인데요.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그동안 조마조마한 살얼음판을 걸어왔습니다.
이제 일단락이 됐으니까 모두 힘을 합쳐야
합니다. 동반상승하자고 하는 대업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이러면서,
탈락 지역에 대한 배려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어요..

네! 승자와 패자를 함께 끌고 가는
훌륭한 리더십을 기대해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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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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