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농촌 노인들을 상대로
일반 보일러를 의료기기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혐의로 대전시 동구 42살 김 모 씨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중순
김천 시내 한 사무실에 노인들을 모아
일반 보일러를 치매를 예방하고
관절염을 낫게 하는 의료기기인 것처럼 속여
4명으로부터 50만 원 씩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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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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