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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학생인구 편중따른 불균형 심각

김철우 기자 입력 2008-09-25 17:40:42 조회수 0

경북지역에서 폐교로 인한 교육 여건 악화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5년동안 경북지역에서
모두 52개 학교가 폐교됐고
대구에서는 3개 학교가 폐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전국에서 폐교된 학교 260여개
가운데 대구는 1%를 차지하는데 그쳤지만
경북은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전체 19%를
차지해 학생 수 감소와
폐교에 따른 교육 여건 악화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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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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