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배달원으로 일하다
돈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음식점에서 배달원으로 일하다
업주 김 모 씨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계산대의 현금 140만원을 훔치는 등
9월 초부터 최근까지
대구 시내 음식점 3곳을 돌며
4백여 만원을 훔친 혐의로
24살 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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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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