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베이징 올림픽 남자 800미터 금메달리스트인
월프레드 번게이가 대회 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케냐의 월프레드 번게이는 경기 내내
선두권을 유지하다 마지막 100미터를 남겨두고
막판 스퍼트로 경쟁자를 따돌리고
1분 47초 02의 대회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한편 한국의 최윤희 선수는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m15를 넘어
넉 달 전 종별대회에서 자신이 수립한
4m11을 4㎝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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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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