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 13일 밤 10시 반 쯤
대구 서부정류장 앞 벤치에서
51살 이 모 씨를 때리고
10여 만원과 휴대전화 등을 뺏은 혐의로
대구시 남구 대명동 44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지금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범죄 행각을 벌였지만
경미한 처분을 받는데 그쳤고 한번도
실형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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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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