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은 구미 연결해
중부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도건협 기자! 전해 주세요
◀ＥＮＤ▶


◀ＶＣＲ▶
스튜디오]네, 구미 중부지삽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최고의 투자는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최근 김천에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도서관이 들어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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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김천시 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
어린이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에는 어린이 전용 도서
천 200권을 비치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편의시설도 갖췄습니다.

주민들은 시립도서관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은
이용하기가 어려웠다며 반기고 있습니다.

◀ＩＮＴ▶ 최애현/김천시 부곡동
"책이 멀리 있는 것보다 우리 생활 안에
가까이서 접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

도서관 건립을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천만원 어치의 어린이 서적과
도서 관리 기자재,
편의시설 등을 제공했습니다.

◀ＩＮＴ▶ 방성수/경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방과 후에 갈 곳도 없고
마땅하게 볼 책이 없는 상황에서
이 지역에 특별히 도서관을 만들어
아이들이 언제나 와서 좋은 책을 보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앞으로 아동도서 전문 사서를 통해
학년별 독서지도를 진행하고
독서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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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구미시가 구미공단 4단지와
새로 조성될 5단지를
일본 부품소재 전용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본격적인 해외 투자 유치활동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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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모레
일본 도쿄에서 정보통신 관련
50여 개 부품 소재 업체들을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갖고
구미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에 대해
설명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지금까지
일본 기업의 투자 수요가 많은 곳을
일본 부품소재 전용단지로
지정하겠다고 밝혀온 만큼
이번 투자설명회의 결과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구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