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신규 공무원 임용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올해 4월과 7월 임용시험을 통해
신규 공무원 219명을 뽑았지만,
지금까지 48명만 임용했을 뿐
나머지 71명은 대기 발령 상태입니다.
이는 올해 초 중앙정부 방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정원을 대폭 줄였기 때문입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연말 정년 퇴임 때
일부 자리가 나겠지만, 다수의 합격자가
임용 대기 기간 2년을 채울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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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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