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는
대구 동구 금호강변 송유관 파손 사고 당시
유출된 기름이 하천에 50리터, 토양에
200리터 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고 발생 일주일이 지나서도
여전히 기름이 스며나오고 있고,
유출된 기름의 양도 첫 추정치보다
12배나 많은 2.4킬로리터에 이릅니다.
이에 따라 송유관공사는 전문기관을 불러
토양 오염범위 정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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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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