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껍질째 먹는 참외를 생산하는
전문 작목반을 조직합니다.
지난 2006년 처음 재배를 시작한
껍질째 먹는 참외는
현재 성주와 안동, 예천 등
3개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데,
당도가 높아 일반 참외보다
3배 가량 비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 농업기술원은
전문 작목반을 조직해
교육과 기술지도를 통해
내년부터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성주 과채류 시험장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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