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대표축제로
금을 소재로 한 '김천 노다지축제'가
잠정 결정됐습니다.
김천시는
배재대 관광이벤트연구소에
대표축제 개발 용역을 맡긴 결과
1930년대까지 금광이 지역 곳곳에 있었던 점과
김천의 지명에 착안해
'김천 노다지 축제'를 대표축제로 선정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김천시는 다음 달 말쯤
용역 최종 결과가 나오면
축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확정해
내년 5월말에서 6월초 사이에
사흘 동안 축제를 열 계획인데,
사금 채취 체험과 1930년대 금 채취 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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