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4분기 김천지역의 경기 침체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김천상공회의소가
김천 지역 8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4분기 기업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실사 지수가 69.1로
2004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았고,
지난 해 3/4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경영 애로 요인은
원자재 가격 상승이 61%로 가장 높았고
환율 변동과 자금, 임금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4/4분기 국내 경기 전망은
저점에서 횡보할 것이라는 응답이 72%,
하락세로 반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19%로
전반적으로 어두운 전망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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