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 메탄가스를
전력 생산에 활용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환경시설공단이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 메탄가스를
발전용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긴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시설공단은 6개 하수처리장의
하루 바이오 메탄가스 생산량을
2만 4천 300㎥에서 4만 4천 300㎥로 늘리고
이 가운데 2만 4천여㎥를 전기를 만드는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공단은 연간 전력생산량이 12억 원에 이르고
탄소배출권까지 얻으면 연간 3억 원의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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