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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빈집 상습 절도 30대 여성 영장

박재형 기자 입력 2008-09-19 08:05:49 조회수 0

대구 북부경찰서는 농촌의 빈 집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4살 황 모 여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황 씨는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경북과 경남을 오가면서 농촌의 빈 집에 침입해
모두 40여차례에 걸쳐 5천 300만원 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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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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