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융위기로
소비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구미 지역 전자업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구미 지역의 미국 수출비중이
10% 안팎이어서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지만
미국 경기가 나빠질 경우
유럽과 중국 등 주요 수출시장의
구매력에도 영향을 미쳐
장기적으로 수출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과 LG전자도
미국 시장이 침체해 소비심리가 위축될 경우
물량이 집중되는 하반기 수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마케팅 전략을 재점검하는 등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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