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그린에너지산업을 키워 저탄소,녹색성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여건과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열쇠입니다.

이런 비전을 담은 '2012 기본구상'이 오늘
포럼에서 발표됐습니다.

계속해서 권윤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경에너지·기후변화포럼은
'대구경북에너지·기후변화비전
2012 기본구상' 을 내 놓았습니다.

그린에너지산업 육성을 통해
대구와 경북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한다는
야심찬 계획입니다.

◀ＩＮＴ▶김종달 경북대 교수
(기반 산업이 많이 있고, 업체 연계해서
클러스트로 만들어 장기적으로 그린산업벨트를)

(CG)"2천12년까지 그린에너지 투자 5조 원,
그린 에너지 일자리 창출 3만 개,
그리고 재생에너지 이용비율을 5%까지
끌어 올린다는 게 3대 목표입니다."

대구와 경북은 41개 대학과
방사광가속기 연구소, 구미 IT단지 등
에너지 관련 인프라가 훌륭합니다.

이 같은 에너지 개발 여건과
높은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해
에너지와 기후변화 관련 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삼기 위해서
4대 전략이 제시됐습니다.

(CG)"이 같은 4대 전략 추진을 통해
국비확보와 인재유입이 쉬워지고,

에너지와 기후변화 관련 산업화를 통해
대구,경북이 영남권 전체의 알앤디 허브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 에너지 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구와 경북이 함께 그린에너지 조례를
만들고 관련 산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독자적인 추진체계를 갖추는 게
당면 숙제로 제시됐습니다.

MBC뉴스 권윤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