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경북의 경제성장이
지난 해 보다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이 발표한
'2008년 하반기 대구,경북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대구,경북의 전체 성장률은
지난 해 보다 1.1%포인트 낮은 4.9%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경제의 불확실성이 내수부분 위축을 불러와
성장의 발목을
잡았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대경원은 지역의 소비와 투자가
상반기 호조세를 보였던 것과 달리
하반기에는 둔화 또는 감소세로 돌아서
수출과 수입도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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