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은 구미 연결해
중부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도건협 기자! 전해주세요
◀ＥＮＤ▶


◀ＶＣＲ▶
스튜디오]네, 구미 중부지삽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다음 달 김천에 들어섭니다.

인근 추풍령에는
풍력발전소 건설도 추진되고 있어서
김천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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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가 천 400억원을 들여
건설하고 있는 김천 태양광 발전소
공사 현장입니다.

집열판을 설치하기 위해
땅에 쇠말뚝을 박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산 중턱 한쪽 면에 네모반듯한 집열판이
빼곡히 들어차고 있습니다.

김천 태양광발전소는
국내에서 지금까지 건설된 것 가운데
규모나 발전용량이 가장 큽니다.

◀ＩＮＴ▶ 김병호/삼성에버랜드 현장소장
"전체 약 18.4메가와트 용량이고
이 생산된 전력량은 김천시 전체 가구수의
약 17%를 커버할 수 있는 용량이다."

삼성측은 이번 주중에
공사를 끝내기 위해
하루 천 500명의 인력과
중장비를 대거 동원하고 있습니다.

오는 25일부터 발전을 시작하면
하루 평균 4시간 가동으로
연간 2만 7천 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해
전량 한전에 판매하게 됩니다.

김천시는 인근 추풍령에
풍력발전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박보생 김천시장
"현재 조성중인 태양광 발전소에다
김천에는 추풍령이라는 바람이 좋은 곳이 있다.
대대적으로 풍력발전기를 설치해
전국 최고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로 조성하고
관광지로도 이용할 계획"

이곳에는 또
국내외 11가지 신재생에너지를 총망라하는
신재생에너지 홍보관도 건설해
에너지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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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제43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오는 25일부터 엿새 동안
구미시를 비롯한 경북 일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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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선수 2천명과
지도교사와 임원 6천명 등
전국에서 8천여명이 참가해
컴퓨터 정보통신 등 50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지금까지 구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