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수확을 조상께 감사드리는
추석이지만, 고유가다, 고물가다 해서
서민 경제는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주름살이
깊어지면서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뭔가 부족한게 현실인데요.
김범일 대구시장은,
"옛부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꼭 한가위 만큼만
됐으면 좋겠다는 말이 있는데, 올해는
지역 경제가 안좋아 정말 죄송하게 됐습니다."
하면서 내년 한가위는 올해보다 나아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어요.
예, 말씀대로 둥근 보름달 같이 멋진
일들이 내년엔 꼬리를 물고 찾아오길
기대해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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