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객들과 일찍 일터로 되돌아가는
차량들로 도로 곳곳이 정체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를 지나면서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으로 성묘길에 나선
차들이 늘기 시작하면서
이 시각 현재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금호분기점에서 읍내터널까지
12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들이 밀리는 등
정체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또 경부고속도로 경주터널 부근의 추돌사고로
서울방향 2킬로미터 정도가 정체를 보이고
있고,
남대구에서 성서와 화원 나들목 구간
역시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연휴가 짧은 탓에
고향에서 차례를 지내고 일찌감치
되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아
주요 고속도로에도 차량이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