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추석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도내 임도를
오는 21일까지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도내 23개 시,군에 개설된 임도는
천 930킬로미터로
산림보호를 위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개방됩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는
폭우 등으로 파손된 임도를 보수하고,
위험지구에는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성묘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임도 정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 임도의 입지여건을 고려해
주민생활권과 가까운 곳은
야생화 꽃길과 산책로,
자연탐방로 등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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