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솔잎 혹파리 방제 지역에서
농약 피해를 보지 않도록
솔잎 채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포항시 등
20개 시,군 임야 6천 200여헥타의 소나무에
솔잎 혹파리 방제약을 주사했는데,
이 약은 고독성 농약으로
농약 성분이 길게는 2년 가량 남아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경상북도는
약이 주입된 솔잎을 채취해 송편을 빚을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면서
솔잎채취 금지 경고판을 설치하는 한편,
시,군청에 확인을 해서 안전한 지역에서만
솔잎을 채취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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