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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이른 추석,식중독 주의 필요

서성원 기자 입력 2008-09-13 14:29:34 조회수 0

추석연휴가 예년보다 일러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은
추석 연휴에 낮 기온이 높을 것으로 보여
음식물을 보관·섭취하는 과정에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고향 오가는 길
차 안에 음식물을 오랫동안 보관하지 말고,
익힌 음식과 익히지 않은 음식은
반드시 구분·보관해서
교차 오염을 막아야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006년 추석연휴 때는 3건에 29명,
지난해 추석연휴에는 6건에 32명의 식중독
환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했지만,
올해 추석연휴는 예년보다 더 많은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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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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