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토지와 주택분 재산세가
지난 해보다 16.5% 증가했습니다.
대구시는 올해 토지와 주택분 재산세
천 809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이맘 때 부과한
천 553억 원보다 16.5% 많은 것입니다.
재산세 인상은 개별 공시지가가 8.4% 올랐고
과세표준 적용비율도 인상됐기 때문입니다.
달서구가 42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수성구와 북구가 다음을 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달성군으로 25% 늘었고,
중구는 가장 적은 11% 증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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