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도로와 공사현장에서
상습적으로 맨홀 뚜껑과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로
경주시 황오동 40살 우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이들로부터 훔친 물건을 사들인
고물수집상 4명 가운데 1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우 씨 등은
지난 7월 중순 경주시 외동읍 14번 국도에서
맨홀 뚜껑 26개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28차례에 걸쳐
맨홀과 건축자재 등
2천만원 상당을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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