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27살 김 모씨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5일 새벽 4시 쯤
대구시 북구 칠성동의 한 찜질방에서
49살 최 모 씨가 옷장 열쇠를 발목에 찬 뒤
잠든 틈을 타 열쇠를 빼내
현금 30만원을 훔치는 등
10여 차례에 걸쳐 9백여 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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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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