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시 중구 삼덕동 29살 남 모 씨를
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 2일 새벽 5시 반 쯤
대구시 중구 23살 김 모 씨의 빌라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해
김 씨의 현금을 빼앗고 성폭행하는 등
10여 차례에 걸쳐 270여 만원의 금품을 빼앗고 피해자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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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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