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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국가 균형발전, 대구와 경북은

이태우 기자 입력 2008-09-10 18:40:05 조회수 0

◀ANC▶
남] 정부가 오늘 발표한 광역경제권 구상에
대구와 경북은 전통문화와 첨단지식산업이
복합된 신성장 지대로 분류됐습니다.

여] 어떤 사업이 펼쳐지고, 선도사업으로는
무엇이 선정됐는지,

이태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정부의 광역경제권에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경권으로 묶였습니다.

모바일,철강 등 핵심산업이 있고,
문화컨텐츠와 인력 확보는 양호하지만
새로운 성장동력이 미흡하다는 평가가
내려졌습니다.

그래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신산업과 연구개발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는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CG)" 구체적으로는 전통문화와 첨단지식산업의 신성장지대라는 비전 아래 선도산업으로는
에너지와 이동통신이 선정됐습니다."

지역 산업기반 확충에 필수적인 산업용지
공급을 위해 대구와 포항,구미를 포함한
전국 5개 국가산업단지는 모두 내년에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의 3공단 같은 노후산업단지도
복합기능을 갖춘 성장거점으로 재개발됩니다.

앞으로 50조 원이 투자되는 30대
국책선도 프로젝트에는 5개가 선정됐습니다.

(CG-2)"대구 4차 순환선 건설을 의미하는
외곽 순환도로와 경북의 동서6축 고속도로,

남북 7축 고속도로와 동서 5축 간선도로,
그리고 문화 생태 관광 기반을 갖추는
것입니다"

환동해권과 환태평양 지역과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아이티 융합,복합 클러스터
촉진이 중점 추진 방향으로 제시됐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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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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