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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구문화재단 시작부터 자리 다툼

김철우 기자 입력 2008-09-09 16:57:41 조회수 0

대구시가 내년초 대구의 문화정책과 사업을
사실상 주도하게 될 '대구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하자, 문화재단 대표 자리를 놓고
지역의 몇몇 인사들은 서로 자기가 적임자라며 치열한 자리 다툼을 벌이고 있다지 뭡니까?

지역의 한 문화예술 관계자는,
"지금 이야기 나오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그 대표자리 적임자는 한 명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리에 눈 먼 사람들한테
대구문화의 미래를 맡겨서야
무슨 일이 되겠습니까?" 하면서 대구시의
정확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에이그~ 무슨 일 추진하면, 일보다는
잿밥에 눈 먼 사람들부터
냄새를 맡고 달려드나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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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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