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신천 둔치의 콘크리트 산책로를
고무칩이나 마사토 등으로 교체합니다.

대구시는 상동교와 수성교 사이
좌안 둔치에 있는 콘크리트 산책로 3.1km를
두께 13mm의 고무칩으로 포장하고,
가창교와 상동교 사이의 우안 둔치 3.7km에는
마사토 산책로를 조성합니다.

또 신천 우안 둔치의 자전거와 보행 겸용
도로는 세라믹 수지로 포장해
자전거 전용도로로 쓰기로 했습니다.

고무칩 포장은 도심을 통과하는
주요 하천변이나 운동경기장 트랙에 이용되는
소재로 보행성이 좋고, 마사토 산책로는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기는 분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대구시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