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어린 아들 2명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8시 반 쯤
대구시 동구의 한 빌라에서
37살 김모 여인과 김 여인의 7살과 5살 난
아들이 방 안에 숨져 있는 것을
김 씨의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들이 숨진 방에서는
살충제 등 농약 2병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친정집에 살던 김 씨가
남편의 사업이 힘들어져 휴대전화가 끊기는 등
생활고를 겪은 점으로 미뤄
이를 비관해 두 아들에게 농약을 마시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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