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회 도청이전 진상조사 특위는
오늘 증인 조사에서
평가위원별 채점표를 확인한 결과,
대부분 계량적인 지표가 없어
주관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내일 오전에
평가 점수 결과를 공개하고,
핵심 관계자들에게 평가 담합 의혹 등을
집중 추궁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영천과 포항, 경주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동남권 연대는 오늘
이규방 도청이전 추진위원장 등
도청이전 추진위원 17명을
직무 유기 및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형사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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